1. 아파트(그냥 일반 주거용) 천장에 cctv나 몰래카메라를 달 수 있나요?

A : 가능합니다. 단, 수신부(무선의 경우)가 근거리에 있어야 가능합니다. 

     이는, 유선방식이 아닌경우입니다.

2. 천장을 뚫어서 설치하는건 가능한가요??(제 친구가 이게 가능할거라는데.. 진짜인가요)

A : 가능합니다. 다만, 일반 주택의 경우 천장위에 별도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선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. 만약에라도 설치한다면, 99% 무선방식 이외에는 설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. 

3. 전등갓이나 화재센서, 리모컨 등 생활용품에도 몰래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는데 가능한가요? 이런 경우가 있으면 분해하거나 확인해보면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나요?

만약, 전등에 설치되어 있다면 100% 확인이 가능합니다. 오히려 잘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는 액자, 화분 등 생활용품에 설치된 경우가 더 어렵습니다. 또한, 말씀하신 전등갓, 화재감시기 등을 가장(?)한 몰카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. 얼핏보면 찾아내기는 어렵습니다만, 가정내에 있는 물건이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.

4. 몰래카메라나 cctv 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있다면 구별하거나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??

통상 말씀하신 몰래카메라의 용도라면 99% 무선방식으로 설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. 이유는 위에 말씀 드린 것 처럼 배선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.

따라서, 무선으로 설치된 경우에는 일정한 주파수대역을 사용합니다. 이 대역을 탐지해서 몰카를 탐지합니다.

전문업체에서도 이렇게 탐지합니다. 

(어쩌면 TV에서 탐지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삐~ 소리가 나는 구역을 탐지해내는 장면을 보신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)

단, 별도 카메라 배선(유선)을 한 경우에는 주파수 탐지로 찾을 수 없습니다. 

이런경우에는 카메라 렌즈를 찾아내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. 적외선으로 카메라 렌즈의 반사되는 빛을 보고 찾아냅니다.

이는 손전등을 거울에 비추는 원리입니다... 단, 사람이 볼 수 없는 빛으로 찾기 때문에 전문 탐지 장비가 필요합니다.

큰 질문의 맥락에서 보자면... 가정이 아니라 원한다면 그 어느곳이라도 설치는 가능합니다. 

하지만 모두 불법이며, 이러한 일이 없어야 합니다. 카메라는 아무리 작아도 눈(렌즈)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

자세히만 살펴 본다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.

만약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걱정된다면, 전문업체에 의뢰하시면 수십분내에 모두 식별이 가능합니다.

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